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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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관장들, 홀리클럽 '폐쇄' 결정
불교계주장 일부수용… 종편위 공개사과 요구검토
12월 15일 오전 포항기관장 홀리클럽이 폐쇄됐다. 사진은 15일 포항운동장에 모인 2만여 불자들을 대표하는 스님들의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정장식 포항시장의 종교편향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열린 ‘범불교도대회’ 직후 정 시장 등 포항기관장들은 12월 15일 기관장홀리클럽을 폐쇄하기로 하는 등 불교계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

포항시 김완용 비서실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 시장 등 포항기관장 홀리클럽 회원은 15일 자체회의를 통해 기관장 홀리클럽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폐쇄사실을 확인했다. 종편위는 이 소식을 듣고 계속해서 정 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포항 불교계는 12월 9일까지 포항기관장 홀리클럽을 탈퇴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정장식 시장에게 요구했다. 그러나 정장식 포항시장이 이를 거부함에 따라 조계종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등 교구 본말사 소속 3만여 불자들은 15일 포항종합운동장 앞에서 범불교도대회를 개최하고 정 시장의 퇴진을 요구했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4-12-17 오후 3:58:00
 
한마디
ymkwmh 창피합니다.불교신문 어떻게 제목 뽑았는지 보세요.이건 맥을 잘못 짚은 기사 같습니다.불교신자들 순진하기는.기자가 감각이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평신도클럽으로 이름 바꾸고 사실상 확대개편이오.이름만 바뀔 뿐이지 기관장들 그대로 참여하고 회원들이 더 많아진다->이거 아닌가요?
(2004-12-17 오전 1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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