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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방송, 지역 불교리더 초청 간담회

대구불교방송이 12월 14일 개최한 대구지역불교리더 초청 간담회에서 사장 법조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깨침의소리 나눔의 기쁨’을 표방하는 BBS 대구불교방송이 지역 불교계 스님과 리더들을 초청하여 보다 나은 방송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대구불교방송이 12월 14일 2004 대구지역 불교리더 초청 간담회를 대구시내 모 식당에서 개최한 것.

대구경승실장 원각,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총무이사 선지, 은적사 주지 허운 스님 등 대구지역 스님 10여명과 대구 자비의전화 고경순 회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박운식 대표 등 대구지역 재가불자 지도자 50여명, 대구불교방송 제작진 등이 참석한 이날행사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확충과 진행자의 다양화 등 보다 사랑받는 방송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기되고 총괄국장 장적 스님의 향후 운영방침이 발표됐다.

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 장적 스님이 대구지역 불교계 리더 앞에서 운영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장적 스님은 앞으로 불자누구나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열린 방송을 지향하며, 불교방송 제작진이 즐거운 마음으로 제작에 임할 수 있도록 신심 증진을 위한 직원복지향상을 꾀하고, 기자재의 노후화에 대한 정비를 통해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불교방송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 불교방송 주파수를 알리는 새로운 간판을 새시대에 맞게 제작 보급하고, 이런 지역불교발전을 꾀하는 워크셥자리를 분기별로 한차례씩 갖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불교방송 사장 법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4년 임기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불교방송이 될 것이며, 부처님의 부름이 더욱 널리 퍼져 부처님의 자비, 사랑, 꿈, 희망이 넘치는 사회,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송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서봉사주지 경희스님과 여래기획 곽병호 대표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됐고 운불련 신상용 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불교방송에 기탁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4-12-18 오후 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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