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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식 시장의 종교편향에 분노한 대구경북지역 불자 2만여명이 포항시청을 에워쌌다.
시청앞으로 거리행진을 마친 불자들이 시청앞 광장으로 속속 집결하면서 대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시청앞 대회는 정장식 포항시장 참회를 위한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종편위와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의 성명서 낭독, 대회 공연(노래패 공연), 규탄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헌법위반! 직권남용! 정장식 포항시장은 사퇴하라.” “포항시 재정 1%, 기독교 도시 만들기, 시민들은 분노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시각의 퇴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