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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서비스(http://www.heritage.go.kr)와 박물관종합정보안내(http://www.korea-museum.go.kr)를 전면 개편하고 12월 15일부터 새로운 서비스에 들어갔다.
문화유산정보서비스는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11), 궁중유물 및 해양유물전시관, 공.사립박물관(32), 대학박물관(47)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와 유물자료 27만 여점를 디지털화 했고, 총 94개 박물관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총 61만 여건의 문화유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개편된 문화유산정보서비스는 과거 유물에 대한 단편적인 설명과 사진 중심의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체험의 사이버 박물관, 명품유물관 등 영상 세대에 적합한 멀티미디어형 콘텐츠로 문화유산을 더욱 가깝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박물관이 진행하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과 특별전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해 청소년 교육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