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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남북 불교계 14~18일 북경 연쇄 회동
교류사업 점검, 북한불교 지원 등 논의할듯

남북한 불교계 대표들이 12월 14~18일 중국 북경에서 연속으로 만난다. 구체적인 대화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기존 남북한 불교 교류 사업 점검, 북한 불교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회동에 참석하는 남한 불교계 대표는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이며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 JTS 등 단체의 대표들도 참석한다. 개별 사찰로는 불국사가 유일하다. 북한 불교계에서는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부위원장, 정서정 서기장 등 총 3명이 북경 회동에 참석한다.

회동일정은 천태종 14일,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불국사 15ㆍ16일, JTS 15일,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 17일, 종단협의회와 진각종 18일로 잡혀있다. 남북 불교계 연쇄 회동은 11월 말 조선불교도연맹이 남한 불교계로 접촉을 의뢰해 온데 따른 것이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4-12-14 오전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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