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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기도로 국가보안법 폐지만 된다면…"
실천불교, 국가보안법 폐지 108배 기도정진

스님들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혜조ㆍ퇴휴ㆍ일문ㆍ부경ㆍ효진 스님.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천불교(이사장 지선)가 12월 13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108배 기도정진’을 진행했다.

발원문 낭독과 108배 순으로 진행된 기도정진에서 참석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국가보안법의 폐지는 국가안보와 자유, 평등, 인권과 평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다 확립 시킬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부처님의 위대하신 위신력으로 국가보안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도록 대중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이게 해주시고 더 이상 국민들이 이 같은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간곡히 기원한다”고 서원했다.

스님들이 108배를 하고 있다.

이날 기도정진에는 운영위원장 일문, 감사 퇴휴, 인권위원장 혜조, 조직국장 부경, 대외연대사업국장 효진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4-12-13 오후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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