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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4천일 결사 입재를 할 때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았지만 정토회원들의 노력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고마운 뜻을 정토행자들에게 전했다.
법륜 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이 자리에는 그동안 빠짐없이 기도정진을 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며 “아무리 둔감한 사람도 기간을 정해 부지런히 정진하다 보면 마침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정토행자들을 격려했다.
정토회는 2002년 3월 2000여 명이 천일결사에 동참한 가운데 제4차 천일결사를 시작해, 그 동안 북한와 인도, 아프카니탄 돕기, 쓰레기 제로 운동 보급 등 다양한 대안적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그런 노력이 2003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정토회는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막사이사이 상 평화상을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번 정토회 제4차 천일결사 회향식에 앞서 정토회 회원들은 12월 10~11일 정토수련원에서 3천배 참회 정진, 소감문 나누기 등을 하는 회향 수련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