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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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음악으로 하나되는 자리
대구 진각종 금강합창단.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종교음악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12월 16일 오후 7시 반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종교 음악제는 종교간의 화합을 통해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각 종교음악의 교류를 통해 음악문화의 발전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시림국악단이 제111회 정기연주회로 송년음악회를 겸해 준비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박상진이 연합지휘하고 진각종 금강합창단(지휘자 류성욱), 대구가톨릭음악원(지휘 김정선 수녀), 기독교 경북챔버콰이어(김돈), 대구 가톨릭 청소년소녀합창단 뿌에리 깐또레스(지휘 김정선 수녀)가 무대에 오르고 소프라노 이정아(영남대 출강)가 객원 출연하며, 모든 음악은 국악관현악으로 반주한다.

금강합창단 박필상 단장은 “불교계를 대표해 타종교 합창단과 나란히 공연하게 되어 사명감이 크며, 그만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합창단은 거울을 닦아내듯, 연꽃 피어오르리, 일천강에 비치는 달, 거룩한 손 등을 선보인다. (503) 606-6310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4-12-10 오전 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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