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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릉대서 제2회 자비복지원 초청음악회
"자비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오세요"

사회복지법인 자비복지원이 복지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복지문화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자비복지원 초청음악회’를 12월 14일 강릉대학교 해람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성악과 김관동, 국악인 김영임, 영산작법 전수자 임묵 스님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함께할 이번 음악회는 하늘, 땅, 인간이라는 주제로 총3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 ‘하늘의 소리’에서는 아리아리랑, 그리운 이름이여, 박연폭포 등의 아름다운 민요와 가곡 등이 공연된다.

또한 2부 ‘땅의 울림’에서는 국악인 김영임 씨의 태평가와 인묵 스님의 범패작법, 무용사 김종우 씨의 한국무용 학품 등이 선보이며, 3부 ‘인간의 어울림’에서는 대중가요 ‘보고 싶다’ 등 다양한 공연들이 무대와 관중석을 하나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자비복지원 산하 강릉자비원에 있는 김상도(경포고 2년) 학생의 치료비와 후원회 결성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라 더욱 뜻 깊다. 김상도 학생은 현재 희귀병인 골육종양을 앓으며 병원에서 항암치료 및 종양제거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033)642-3535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12-09 오후 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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