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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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 재소자 51명 수계받고 불자로

부처님 가르침은 재소자들에게 새 삶을 인도한다. 사진은 한 교도소의 독경 및 찬불가경연대회. 현대불교 자료사진.
교도소에서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재소자들이 단체로 불교에 귀의했다.

8일 의정부교도소(소장 김건휘)에 따르면 대강당에서 51명의 재소자들이 수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 태어났다.

반야심경이 울려퍼지는 대강당에서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이 집전한 수계식에는 정영희 교정위원 등 불자 60여명이 동참해 수계받는 재소자들과 함께 엄숙한 시간을 같이했다.

일면 스님은 법어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새로운 삶을 살라"고 당부했으며, 김건휘 소장은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헌신적 봉사를해 온 정영희 교정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경 기자 | jgkim@buddhapia.com |
2004-12-09 오전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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