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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은 12월 7일 불교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숭산 스님이 입적한 후 외국인 제자들을 어떻게 안고 나가는가가 관건”이라며 “화계사 주지 성광 스님에게 국제선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법장 스님은 또 “몇몇 사람들이 결집해 보여주기 식의 홍보는 현 시대와 맞지 않다”며 “종단 사이트 외국어 지원 등 인터넷을 통한 한국불교 해외포교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장 스님은 인터넷 포교, 승가교육개혁, 1사찰 1가정 후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 등을 내년에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