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벗 풍경소리(총재 지현)는 12월 16일 오후 7시 송현클럽에서 ‘2004 좋은벗 풍경소리 포교대상(공로상) 수상 기념법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12월 4일 조계종 포교원 주관으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제 16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법회에서 좋은 벗 풍경소리는 부총재로 원명 스님을 추대할 예정이다. 또 1년 동안 ‘어린이 청소년에게 찬불동요 CD를 보냅시다’ 캠페인을 풍경소리와 함께 전개한 현대불교신문 김광삼 사장이 천태종에 찬불동요CD를 전달할 계획이다.
좋은벗 풍경소리 회장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은 "이번 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간 마음을 모아 늘 함께 해주신 후원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