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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곽결호)는 국민의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출판업계의 환경도서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우수환경도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7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256종의 응모도서 중 <지구를 위한 꿈틀이사우루스> <벼가 자란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현장학습> 등 92종의 도서가 선정됐다.
특히 브라질의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꾸민 <숨쉬는 도시 꾸리찌빠>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10점 만점에 9.04)를 받았다.
환경부는 12월 1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우수환경도서 선정증을 수여하고 영풍문고에서 도서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우수환경도서 목록을 학교와 공공기관, 환경관련 민간단체 등에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