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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의장 법등스님, 구미경실련 새 대표에
중앙 경실련 공동대표도 맡을 예정
법등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이 구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새 대표로 선출됐다.
구미 경실련은 12월 3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구미 도리사 주지 법등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법등 스님은 또 중앙 경실련 공동대표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경실련은 회원 82명, 후원회원 32명으로 이뤄졌으며 그동안 금오산 정상 미군 통신기지 미사용부지 반환운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청원운동 등을 펼쳐왔다.
남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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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nam@buddhapia.com
2004-12-06 오후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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