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종(총무원장 창법)은 창종 16주년을 맞아 11월 30일 논산 총무원 대법당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초대 종정을 지낸 금암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창법 스님, 중앙종회 의장 탄공 스님 등 50여명의 종단 스님들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창법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법륜종은 종단 중흥을 이뤄야할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며 “종단 발전과 중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모든 종도들이 한마음으로 화합단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종회 의장 탄공 스님은 “상생하는 종단, 한국불교를 선도하는 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