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선원빈기자상 수상자로 월간 불광의 김명환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불교기자협회는 12월 6일 오후 7시 동국대 상록홀에서 불기협의 밤 및 제 7회 선원빈 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 7회 선원빈 기자상 잡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김명환 기자는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5년간 <설화가 깃든 산사기행>을 주제로 산사 탐방기사를 써왔다.
선원빈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성태용, 우리는 선우 이사장)는 “김명환 기자의 ‘설화가 깃든 산사기행’은 절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편안함 재미를 주며 사지나 군지등 다양한 자료에 충실한 것을 알 수 있다”며 “한반도의 뼈대라 할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줄기를 다라 사찰탐방을 이어감으로써 독자들에게 한반도의 자연환경과 지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1월 29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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