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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2005년도 사업계획
(사)생명나눔실천본부(대표 법장)가 2005년 사업목표를 협회의 역할 및 역량강화로 삼고 생명나눔운동과 환자 돕기 지원 등 기존사업을 심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1월 26일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배가를 통한 생명나눔운동 확장 △회원만족도를 높이는 조직관리 △업무역량의 전문성 강화 △외부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자원 확충 △대중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한 세부사업 설정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현재 진행 중인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골수기증사업을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회원 및 재정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구와 목포 지부의 창립을 돕고, 호스피스 및 간병인 교육 수료생들과 관련기관들을 연결시켜주는 사업을 통해 재가복지분야의 발전도 꾀할 생각이다.

특히 ‘건강지킴이 캠페인’을 통해서는 기존의 목적사업 중심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할 방침이다.

생명나눔실천본부 홍은미 기획·홍보부장은 “아직 세부사업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후원자 및 일반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 중”이라며 “경제악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고 있지만, 아프고 병든 이들을 위한 마음만은 줄어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오는 12월 3일 인사동 철학마당 느티나무에서 창립10주년을 기념행사 ‘뜻깊은 자리’를 열고, 자원봉사자 및 골수기증자 등 회원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불교복지를 위해 힘쓴 현대불교신문사와 현재옥 자원봉사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02)737-1155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11-29 오후 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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