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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언론인상에 본사 '나눔의 손잡기'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 6차 연수회에서
제6회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 연수회.
부산에서 관세음보살의 천수천안을 대신해 중생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1월 27,28일일 경주 하일라 콘도에서 열린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회장 혜총) 6회 연수회에는 부산지역 불교 복지에 종사하는 200여명이 모여 복지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개금복지관, 화명종합복지관, 용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2개 기관에서 참석한 이들은 한해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회향됐다.

이번 연수회에서 부산불교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혜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람의 불성을 일깨워주는 것 이상의 복지는 없다”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서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을 해결하는 진정한 복지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2004 사회복지언론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현대불교 "나눔의 손잡기"가 사회복지언론인상을 수상했다.(서정만 이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복지사업의 발전과 대국민 홍보에 기여한 언론사에 시상하는‘2004 사회복지언론인상’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중 캠페인으로 자비의 실천을 이끌어낸 현대불교신문사의 나눔의 손잡기’가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불교신문 서정만 이사는 수상 인사에서 “평소 불교복지발전을 위해 복지현장에서 뛰고 계신 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기쁘다”며 “앞으로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잘 사는 복된 세상을 만드는데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금복지관ㆍ화명종합복지관ㆍ용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석희윤 부산시 사회복지과장의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부산시의 노인복지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레크레이션, 회향법회를 갖고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부산시 사회복지과 석희윤과장, 양정청소년수련관 관장 범산 스님, 화명복지관 관장 유정 스님 등이 참석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4-11-29 오전 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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