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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방송문화상 운영위원회는 11월 2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 25일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총무원장상은 방송을 통해 불교문화 창달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일반TV 부문 최우수상에는 KBS1 TV 부처님 오신날 특집 프로그램 ‘청화, 56년간의 증거-그대 고향에 이르렀는가’가, 우수상에는 MBC TV 부처님 오신날 특집다큐멘터리 ‘대자유인-한국의 비구니’와 KBS1 TV ‘현장르포 제3지대-6인의 女행자, 부처를 만나다’가 선정됐다.
또한 불교방송 부문 공로상은 이명학 아나운서, 포교제작상은 김상준 프로듀서(깨달음을 이어가는 사람들), 보도교양상은 조문배 프로듀서(나누며 사는 사람들 하나되는 세상), 지역방송상은 춘천불교방송 김충현 프로듀서(아라리로 일군 무릉도원, 정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불교TV 부문 공로상에는 김영보 카메라팀 차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02)745-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