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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맥문화상 시상식에 참가한 명성 스님(가사착용)과 제자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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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맥문화재단(이사장 황수로)은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사회봉사상),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과학기술상), 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회장(문화예술상), 김정자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학술상) 등을 제7회 일맥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 11월 22일 경남 양산 동부산컨트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명성 스님은 운문사강원과 승가대학원을 설립해 후진양성과 불교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 명성 스님은 상금 2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은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기금으로, 나머지 1000만원은 법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또 황우석 교수는 세계 최초로 복제된 인간줄기세포 복제와 신경세포 분화를 성공시켜 난치병 극복의 가능성을 열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속에 빛낸 인물로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일맥문화대상은 태창기업을 창업한 일맥 황래성 선생 뜻을 기려 학술, 예술 및 사회발전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한 상이다. 조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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