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총금강회장으로 선출된 이상귀 씨.

진각종 신도회인 총금강회의 제7대 회장에 이상귀(원당·희락심인당) 씨가 선출됐다.

진각종 총금강회는 11월 20일 대전교구청(신덕심인당) 회의실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귀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감사에 김경덕(지륜·보불심인당) 각자와 이정희(불지원·시경심인당) 씨를 선임했다. 총금강회 부회장은 각 지부의 지부장이 당연직으로 맡게 된다.

총금강회는 이 밖에 올해 사업 결산보고에 이어 명칭을 대한불교진각종 전국신도회로 변경하는 등 정관 일부 변경을 결의하고, 총재인 진각종 통리원장의 재가를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