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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은 11월 23일 운문 스님의 예방을 받고 “종단차원에서 찬불가 보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법장 스님은 “403곡의 찬불가를 새롭게 만든 것은 위대한 불사”라고 운문 스님을 격려했으며, 운문 스님은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불자들에게도 찬불가를 보급하고 싶다”며 종단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조계종 문화부장 성정 스님도 “아직도 일반사찰에 대한 찬불가 보급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국내외 사찰에 찬불가를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문 스님은 10월 13일 403곡이 수록된 찬불가 3권을 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