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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불자들을 위해 전국의 주요 사찰과 지역별 불교문화재를 조사ㆍ정리한 답사안내서 <한국의 사찰> 상ㆍ하권을 펴냈다.
김형우(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 씨와 신대현(사찰문화연구운 상임연구원)ㆍ안병인(대한불교진흥원 출판부) 씨가 3년여 간에 걸쳐 전국의 사찰과 절터 100여 곳을 현지 조사하고 그 자료를 정리한 이 책에는 사찰의 위치와 역사, 현황, 사찰소장 주요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가득 담겨 있다.
상권에서는 서울 조계사와 도선사, 봉은사를 비롯해 강화 보문사와 전등사, 파주 보광사, 수원 용주사, 양양 낙산사, 원주 구룡사 등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전라도 지역의 사찰을 담았다.
하권에서는 보은 법주사와 공주 갑사, 예산 수덕사, 대구 동화사, 경주 불국사 등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의 사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과 가람배치도, 약도 등을 함께 담아 여행이나 답사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한국의 사찰>(대한불교진흥원 펴냄, 전2권, 각권 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