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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연태 편집부장, '유심' 신인문학상
시부문 당선…"가장 훌륭한 시인은 부처님이죠”

2004 유심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된 현대불교신문 임연태 편집부장
“가장 훌륭한 시인은 바로 부처님이죠.”

본사 임연태 편집부장이 2004 유심신인문학상 시부문 당선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목련을 화사한 감각으로 묘사한 ‘목련’을 비롯한 4편.

심사를 맡은 오세영 시인(서울대 교수)은 “사물을 통해 인생론적 진실을 깊이 있게 통찰한 ‘일주문’과 ‘배롱나무 속 소나무’ 등의 시가 특히 눈길을 끈다”며 “우리 시단의 좋은 재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1989년 불교계 언론사에 발을 들인 후 시업(詩業)과 생업을 병행하며 시심(詩心)을 키워왔다. 평소 오전 7시 경 출근해 조계사 대웅전에서 선어록을 즐겨 읽는다는 그는 “시의 최종지향점이 부처님 가르침과 닿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불교시라고 생각한다”며 “감동만 주는 시가 아닌, 깨우침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시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4-11-18 오전 10:54:00
 
한마디
ytlim 감사드립니다. 108배 하는 마음으로 시를 쓰겠습니다.
(2004-11-18 오후 1:51:07)
34
2004011021 가장 훌륭한 시인은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시라는 말씀 가슴에 곧 바로 와 닿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2004-11-18 오전 11:51:27)
33
jgkim 축하합니다...짝짝짝! 쏟아져 나올 아름다운 시어들이 기다려집니다. ()
(2004-11-18 오전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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