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폐지를 위한 범종교인연합은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사형폐지법안 입법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변호사 야스다 씨와 레니 쿠싱 등이 강연 및 질의 응답에 나선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한국교회협의회 총무 백도웅 목사, 천주교 최기산 주교, 원불교 교정원장 이혜정 교무, 천도교 이철기 교령, 성균관 이철기 관장,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등도 이 세미나에 참석, 사형제 폐지를 위한 의견을 밝힌다.(02)734-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