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불교도 정상회담이 오는 12월 9일부터 3일 동안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담에는 태국, 인도, 중국, 한국 ,일본, 영국, 미국, 호주 등 40개국 이상의 불교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개최국인 미얀마에서도 스님과 재가불자를 비롯한 수백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라고 미얀마 종교부는 밝혔다.
이 회담은 전 세계 불교국 간의 우호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 1998년 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 2년에 한번씩(2회 태국, 3회 캄보디아)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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