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융성과 남북통일을 발원하는 천도법회가 장수 죽림정사에서 봉행됐다.
죽림정사(조실 도문)는 11월 7일 도문 스님과 세계청소년 대각사상 교육교화 후원회 최명진 회장, 백용성조사 유훈실현후원회 한명옥 회장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군이래 일체영가 천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도문 스님은 “모든 중생들이 성불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남북의 평화와 통일 기원하고 국운융성을 발원하자”고 법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