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암사 문제와 관련, 조계종 중앙종회 범어사ㆍ선암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향적, 이하 범어사ㆍ선암사 특위) 차원에서 제165회 정기중앙종회에 발의키로 했다.
범어사ㆍ선암사 특위는 11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9일부터 속개되는 제165회 정기중앙종회에 ‘부산 선암사 정상화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특위 차원에서 발의키로 결의했다.
범어사ㆍ선암사 특위는 또 문화재청의 범어사 국고보조금 환수 조치 결정과 관련, 호법부 차원의 현장 조사와 범어사 前 주지 성오 스님에 대한 조사도 실시토록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