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5 (음)
> 종합 > 사회·NGO
'빈그릇운동' 캠페인, 대성공
캠페인 종료 한 달여 앞두고 10만인 서약 돌파
11월 5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진행된 빈그릇운동 캠페인에 인기 탤런트 배종옥 씨도 참가했다. 사진은 정토회에서 합성한 것이다.
'빈그릇운동’이 캠페인 종료 한 달여를 앞둔 11월 5일 10만인 서약 목표를 돌파했다.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기 힘든 환경운동의 실태와 비교해 보면, ‘빈그릇운동’의 대성공은 바람직한 환경 캠페인의 한 전형으로 자리매김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정토회의 ‘빈그릇운동’은 지난 9월 5일부터 곽결호 환경부 장관, 방송인 김미숙, 전원주 씨등이 ‘나는 음식을 남기지 않겠습니다’는 서약을 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빈그릇운동’에는 서울 광주 부산 등 대도시의 초등학생, 주부, 직장인 등 수많은 시민들이 서약에 동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결과 ‘빈그릇운동’은 11월 5일 10만 8백 23명의 서약 동참자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위원장 이재정) 의원들도 11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빈그릇운동’ 캠페인을 동료의원과 국회 사무처직원, 일반 국민을 상대로 펼쳤으며, 인기 탤런트 배종옥 씨는 11월 5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앞에서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강유신 기자 | shanmok@buddhapia.com
2004-11-08 오후 5:34: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