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월정사가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평창지역 청소년 문화탐험활동’을 연다.
월정사는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 3학년을 중심으로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타악그룹 야단법석 공연 관람을 주선한다. 지역 내 총 805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이번 문화탐험활동은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구성, 진행하고 있는 ‘YES! 청소년문화탐험운동’ 일환으로 진행된다.
월정사 박재현 기획차장은 “청소년 문화탐험활동이라는 현장 체험의 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공동화 현상을 억제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