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의장에 선출된 장주 스님

조계종 제13대 중앙종회 후반기 수석부의장에 장주 스님, 차석부의장에 원택 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11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열린 165회 정기중앙종회에서 장주 스님을 수석부의장, 원택 스님을 차석부의장에 선출했다.
사무처장에는 법진 스님이 임명됐다.


장주 스님은 제주출생으로 1960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 83년 제주 관음사 교무국장, 임허사, 오어사 주지, 법보신문사 사장, 11ㆍ12대 종회의원 역임. 현재 경주장애인복지관장, 승가모임 화엄회 대표.

	차석부의장 원택 스님.

원택 스님은 대구출생으로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72년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74년 석암 스님으로부터 비구계를 수지했다.87년 재단법인 백련문화재단 이사장, 도서출판 장경각 대표, 사단법인 파라미타 회장, 산청 겁외사 주지를 맡고 있다.
종책모임 금강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