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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쌍계사 국화전시회 개막
20일까지 대,소국 500여점 전시
남도 소리한마당에 진도 소리꾼들이 출연해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진도 쌍계사(주지 진현) 국화전시회가 10월 30일 개막됐다.

진도 소리여행 템플스테이를 겸한 개막식에는 지역 사암 스님들과 김경부 진도 군수를 비롯한 지자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진현 스님은 개막 인사에서 “쌍계사가 자리한 첨찰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50여종의 상록수림이 사철 푸르른 부처님세계를 연출한다”며 “쌍계사 대중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향과 함께 남도의 멋이 살아있는 소리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화전시 첫날 쌍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남도소리 한마당에는 인간문화재 동희 스님의 ‘회심곡’을 비롯해 진도군립예술단 등 진도의 소리꾼들이 출연해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

쌍계사 국화전시회는 진현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손수 가꾼 대국, 소국, 국화 분재 등 500여점이 전시되며 11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쌍계사 : 061-542-1165)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4-11-02 오전 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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