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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선방에서 현직 구청장 전시회 '화제'
운주사에서 김재균 구청장의 선방 전시회가 열렸다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선방에서 현직 구청장 초대전이 열려 화제다.

화순 운주사(주지 정행)는 10월 29일 선방에서 '김재균, 미완의 세계전'을 개막했다.

'2004 화순 운주문화 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초대전은 김재균(광주 북구청장)씨의 작품 10여점이 전시됐다.

이날 김재균 청장은 인사말에서 "10여년간 운주사 부처님과 탑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해왔다"며 "스님들의 수행공간에서 전시하게 되어 더욱 뜻이 깊다"고 말했다.

운주사 주지 정행 스님은 최초의 '선방 전시회'에 대해 "김 청장은 오직 운주사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수행자이다"며 "수행에 승속이 따로있지 않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량이 되고자 선방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운주축제가 열리는 10월 31일까지 이며, 김 청장은 지난달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축원'으로 특선을 받았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4-11-01 오전 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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