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5.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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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선원 12월 중순 가회동에 문엽니다”
3010만원 모금...'동남아노동자를 위해 더 정진할 터"
산디마스님이 재개원할 미얀마선원을 가르키고 있다.
“그동안 도움 주신분들에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힘들었지만 한국불자들이 보내주신 정진의 마음을 간직하고 포교에 전념하겠습니다.”

8월부터 진행된 본지 나눔의 손잡기 '미얀마선원 산디마돕기' 캠페인에는 부산 여여선원 원장 정여 스님이 1억5천만원을 들여 법당을 임대해준 것을 비롯 당진 보덕사등 4개 사찰과 한마음선원 대구지원 한법회등 3개 모임, 정안 스님등 12명의 스님, 불자 83명이 총 3천1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특히 청송 보리사 일진 스님이 1천만원을 보시한 것을 비롯해 정안 스님등 비구니 스님 아홉명이 십시일반으로 300만원을, 한마음선원 대구지원 신행모임인 한법회에서 100만원을 보시했다.

이종명 보살은 이사비용으로 500만원을 선뜻 내놓았고, 문영숙 보살도 200만원을 보내오는등 불자들의 보시가 줄을 이었다.

10월 초 서울 가회동 한옥으로 이사온 미얀마선원은 12월 개원일정을 잡고, 현재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선원 주지 산디마 스님은 “솔직히 의정부에서 나오면서 5년동안 한국에서 포교한 것이 물거품 됐다는 생각에 좌절했었는데 현대불교신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 받은 공덕을 잊지 않고 회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얀마선원은 앞으로 한국인을 위한 위빠싸나 선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국사찰 성지순례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움주신 분들(무순)>
일진스님 1천만원 불일선원 10만원 만인스님 20만원
인철스님 50만원 정안스님등 도반스님 9명 300만원
미타선원 10만원 고림사 3만원 용마사 10만원
산유화 30만원 대구 한마음선원 한법회 100만원
윤병식 100만원 이정명 530만원 김종남 문영숙 김원석 김유리 김유정 200만원
임종덕 3만원 박태원 10만원 김윤희 10만원 이연희 1만원
이준엽 10만원 김유 20만원 정수연 10만원 윤병석 2만원
고영조 2만원 장찬석 3만원 정연호 5만원 권정현 10만원
장성우 5만원 강부옥 10만원 이만채 5만원 장성우 5만원
양경철 10만원 강성진 3만원 정성원 3만원 산유화 20만원
이석진 1만원 양유미 10만원 황정심 10만원 김덕화 10만원
양지숙 30만원 임완숙 10만원 도양숙 1만원 방미애 5만원
이용채 6만원 이석순 2만원 양승희 10만원 양경철 5만원
김화자 5만원 임종덕 2만원 이명옥 3만원 이숙희 10만원
정재설 1만원 이정명 30만원 보덕사 50만원 손태원 2만원
김경옥 20만원 박건주 2만원 한정희 10만원 윤순화 30만원
최세훈 1만원 장보혁 20만원 손문철 3만원 김현자 3만원
김원우 5만원 이한노 5만원 김정옥 3만원 김경옥 20만원
이연희 1만원 최정숙 50만원 민경희 20만원 박말수 5만원
강성진 6만원 이석순 2만원 임종덕 2만원 김광태 1만원
이강대 10만원 이연희 1만원 강성진 6만원 이석순 2만원
양경철 5만원 양승희 5만원 김화자 5만원 양지숙 5만원
이연희 1만원 이석순 5만원 이종하 5만원 김운숙 10만원
송정숙 30만원 조원조 3만원 옥정자 3만원 김광태 1만5천원
나무아미타불 2만원 등
총 3천10만원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4-10-27 오후 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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