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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자연 스님이 혈액암 치료에 필요한 O형 혈액을 급하게 구하고 있다.
자연 스님은 올 8월 정상적인 혈액이 생성되지 않는 ‘골수이형성 증후군’으로 쓰러져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치료중이지만 면역력이 현저하게 약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중으로 언니의 골수를 이식받아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지만, 아직도 8명 분량의 혈액이 부족해 빨리 수혈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연 스님을 돕고 있는 중앙승가대신문 편집장 종걸 스님은 “혈액 부족도 심각하지만 전체 치료비도 1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헌혈과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연락처 019-434-7044(종걸 스님)
후원계좌: 농협 241033-55-000363(학교법인 승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