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모든 경찰서에 불교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제5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들의 정서순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충남지방경찰청 경승지단장 장곡 스님(갑사 주지)은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 인거 같다”며 “앞으로 경찰서불교회의 신행활동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활동 등을 통해 불교회의 대사회적인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곡 스님은 1990년 부여경찰서 거사림회 창립을 시작으로 2000년 공주경찰서 불교회, 2002년 부여경찰처 불교회 등 충남지역의 미창립 경찰서 불자회를 속속 창립시키며, 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 불교회의 활동을 장려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충남지방경찰청 경승지단장을 맡아 불교회가 창립되지 못한 지역과 경승활동이 미약한 지역을 지원하며, 불교회와 경승들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