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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 오후의 만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시낭송회 개최

뇌성마비작가들과 일반시인 11명의 시낭송회가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이진명)이 10월 29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하는 시낭송회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 오후의 만남’이 바로 그것. 뇌성마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일반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활동의 장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정술, 우창수 등 뇌성마비작가들의 시낭송과 장기숙, 김소엽 시인 등 초대시인의 시낭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플룻연주가 박인욱 씨와 재즈 연주가 구기성 씨, 가야금 연주가 이동희 씨의 다양한 연주들이 행사의 흥취를 더욱 돋는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이와 함께 풍경소리(총재 지현)의 도움을 받아 뇌성마비시인들의 작품을 동요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02)932-4292
김은경 기자 | ilpck@buddhapia.com
2004-10-26 오후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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