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인자)은 11월 9일 오후 3시 봉은문화센터에서 '종교별 여성신도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연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3대 종교 여성 신도들의 교육 문제를 공동으로 발표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국대학교 선학과 황수경 강사(불교), 가톨릭대학교 강영옥 전임연구원(천주교),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신선 공동대표(개신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김응철 교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여성위원회 한미숙 위원장, 여성교회 안상님 담임목사 등이 각각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국장 심원 스님의 사회로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