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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문화재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자"
동대 전자불전연, 학술세미나서 제기
성보문화재를 어떻게 디지털콘텐츠로 만들것인가를 진지하게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는 10월 21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성보문화재 콘텐츠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제 6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장 보광 스님은 "성보문화재의 자료정리, 훼손과 도난 방지, 복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 성보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를 개설하고 학제간의 협력과 사찰의 적극적인 협조 등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동국대 인도철학과 김호성 교수는 "아직까지 성보문화콘텐츠와 관련된 분야의 학계나 불교계의 준비가 미비하다"며 "성보문화재 콘텐츠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동국대 미술사학과 정우택 교수, 국립춘천박물과 최응천 관장, 신지용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정보화사업단 팀장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인터넷의 불교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두식 기자 |
2004-10-21 오후 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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