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철학연구에 매진해왔던 서울대 철학과 심재룡 교수가 10월 20일 오전 8시 46분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62세.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발인은 22일 오전 6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故 심재룡 교수는 경향신문 기자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학교 동양학과 한국학 초빙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캠퍼스 동양학과 객원교수를 거쳐 1980년부터 서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성희씨와 자녀 심소담씨와 심우람씨등 1남 1녀가 있다. (02)760-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