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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열리는 강공 기간중에서는 원의회, 유지재단 이사회, 사회복지재단 이사회, 중앙종의회, 승단총회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19일 오전 9시 열린 입강식에서 효강 종령은 “강공의 본래 취지는 교상을 확립하고 일선사원에서 교화에 임하는 일선 스승님들의 교화경험을 서로 나누어 교화활성화를 모색하며, 총지종의 수행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공의 취지를 살리고 교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강공을 통해 각자 분발하여 일대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의 기회를 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열린 원의회에서는 통리원 43억5천만원, 유지재단 22억8천만원, 전당건설18억원, 사회복지재단 6억원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안은 19일 오후에 열리는 중앙종의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이 자리에서는 효강 종령과 우승 통리원장의 종단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승단총회에서는 종단의 주요관심사인 사회복지 활성화 방안과 불단 장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 외에도 아사리계 전법관정 수계법회와 열반스승 추선불사도 강공 기간중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