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기준, 문화관광부가 허가하고 관리감독하고 있는 종교법인체는 총 484개이고, 이 중 불교법인체는 123개로 조사됐다.
문화관광부가 10월 18일 밝힌 법인현황에 따르면 종교법인은 재단법인 270개와 사단법인 214개를 포함해 총 484개로 나타났다. 불교법인은 재단법인 49개와 사단법인 74개 등 123개였으며, 개신교는 232개(재단 117, 사단 115), 가톨릭은 82개(재단 72, 사단 10), 유교는 21개(재단 17, 사단 4), 기타종교는 26개(재단 15개, 사단 11개)였다.
특히 불교법인은 절반가량인 68개(재단 25개, 사단 43개)가 서울지역에 집중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