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이 10월 18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신계사 복원 불사와 관련해 사회부장 지원 스님의 설명을 들으며 관심을 표명했다.

법장 스님은 “다른 정치적인 문제는 몰라도 신계사 복원 불사에 대해서는 장관님과 이해와 견해가 일치하는 것 같다”며 오는 11월 21일 신계사터에서 진행되는 대웅전 완공식 때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