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응스님이 13일 해인사 신임주지로서 임명장을 받고 집무를 시작하면서 해인사에는 새로운 종무소 소임자가 내정됐다.
7국장 스님 중에는 호법국장 심우 스님을 제외한 모든 소임 스님들이 변경됐다.
총무국장에는 현조 스님이, 기획국장은 능도, 교무국장은 재현, 재무국장은 진각, 사회국장은 적광, 포교국장은 일감 스님이 내정됐다.
그 외 회계는 원직, 원주는 본학, 도찰은 순민 스님이 소임을 맡았으며, 성보박물관 관장은 도영 스님, 운영국장은 성공 스님이, 장경연구원 보존국장은 남일 스님이 맡는다. 배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