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4층 1600평 규모
태고종 총무원청사가 입주할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 기공식이 10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사간동 법륜사 현장에서 열린다.
전승관은 500평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건평 1600평 규모로 태고종 60억원, 국고 지원 60억원 등 120억원을 들여 건립된다. 내부 설계는 불교문화예술 상설공연장과 불교문화재 및 예술품 전시관,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관, 대륜불교사상연구소 등을 갖춰 포교와 교육을 위한 불교종합문화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과 원로회의 의장 일우 스님, 총무원장 운산 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 중앙사정원장 법장 스님 등 1천여 사부대중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