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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주지역 선포식에는 평화실천광주전남불교연대 상임대표 행법 스님,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사무처장, 광주시청 폐기물과 이교준 과장 등 지역 시민단체, 환경관계자가 동참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으로 ‘빈그릇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행법 스님은 “일년동안 버려지는 음식물이 15조원이 넘는다”며 “음식물을 필요한 만큼 요리해 남기지 말고, 부득이 남는 음식은 나누는 미덕으로 환경을 보호하자”고 말했다.
주부활동가 손미옥 씨도 “내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곧바로 매립하는 것이 금지된다”며 “전체 음식물 쓰레기의 절반이상이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어 주부들의 ‘음식 남기지않기’운동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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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토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0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빈그릇운동-음식남기지않기 10만인서명’ 지역 선포식과 ‘10만명 서명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