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쓰는, 같은 동물이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이 밖에 ‘잃어버린 문화의 흔적을 찾아서’나 ‘되살아난 해태’ 등의 장에서는 우리 문화의 원류와 흐름을 짚어보려는 지은이의 시도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관심사를 쏟아내다 보니 다소 장황한 감도 있지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은이의 애정이 느껴져 쉽게 책을 놓을 수 없다.
<불상을 걸어 나온 사자>(이재열 지음, 주류성, 1만8천원)
홈 > 문화 > 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