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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인천전법도량 황룡사 상량
천태종 인천전법도량인 황룡사가 취약한 인천불교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황룡사(주지 무원)는 9월 22일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운덕 스님 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연건평 1500평 5층 규모의 종합불교회관 및 대웅보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법어를 통해 "황룡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천태종 해외교류의 관문"이라며 "인천지역 포교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룡사 주지 무원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찰을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나가는 한편, 결식아동 지원사업 등 복지사업과 개성 영통사 복원불사와 연계한 통일염원 도량으로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개성 영통사복원위원회는 전문을 통해 "천태종의 통일염원도량 건립을 북녘의 불자들을 대신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황룡사는 4700여평의 대지에 120여억원의 불사비를 들여 연건평 1500평 규모로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황룡사는 앞으로 1년여 동안 나머지 불사를 마무리짓고 내년 가을께 낙성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
2004-09-23 오전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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