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2개월만에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7살 어린이가 수술비가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재 정신지체와 언어장애 3급인 신준모 어린이는 지난 1997년부터 4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에 심장병이 다시 도져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게다가 인지능력과 언어구사가 다른 또래 어린이들보다 현저히 떨어져 재활치료도 요구되고 있어 가족들의 애를 더 태우고 있다.
하지만 준모 아버지 신용진(37) 씨는 일거리가 없어 병원비는커녕 생활비조차 벌지 못하고 있으며, 어머니 김영선(34)씨도 마찬가지 형편이다. 의료수급권자로 월 4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곤 있지만, 월세내기도 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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