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불교운동본부(상임의장 혜총ㆍ이하 참여본부)가 추진하는 대북지원 신발 1차분 1천 켤레의 선적식이 9월 20일 인천항에서 이뤄져 부산지역 불자들의 대북 생필품 지원운동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날 참여본부의 통일신발지원단(단장 황정) 행사에는 단장 황정 스님, 태종사 조실이자 참여본부 상임고문인 도성 스님, 참여본부 공동의장인 진관 스님, 참여본부 공동부의장인 자륜 스님, 김영 참여본부 사무처장을 비롯한 자비의 통일신발 지원단 회원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선적된 신발은 평화통일불교협의회의 기존 교류 창구를 거쳐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된다. 한편 참여본부는 지속속인 통일신발지원사업의 전개를 위해 1개월에 2000원씩 지원하는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051)322-7902